안녕하세요 난홍이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를 더 이상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바로, 지금 우리가 시작 할 수 실천과 행동들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고자 하는 의미로
곧 다가오는 세계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이하여
“슬기로운 지속 가능성 생활 시리즈”를 6월 5일까지 작성 해보기로 했습니다.
1. 일상 속 플라스틱은 지구를 아프게 한다
우리 일상 곳곳에 자리 잡은 플라스틱.
가볍고 편리해서 무심코 쓰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가 외면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숨어 있어요. 한 번 쓰고 버려진 플라스틱은 자연에서 사라지지 않고 수십, 수백 년 동안 남아환경과 생태계에는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다 무심코 버린 육지의 쓰레기, 특히 플라스틱을 포함한 다양한 쓰레기들은 결국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는 사실 또한 우리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전 세계 바다와 토양에 쌓이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생물 다양성을 위협합니다. 거북이는 비닐을 해파리로 착각해 삼키고, 새들은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먹이로 알고 먹어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사실은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이러한 먹이사슬 사이클로 인간에게도 위험수준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다이옥신은 색깔 없는 환경호르몬의 하나로 인체에 들어오면 쉽게 빠져나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다량 배출돼 기후변화에 기여한다는 사실이 무섭습니다. 재활용률이 낮고, 대부분의 플라스틱이 소각되거나 매립되어 토양과 지하수 오염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플라스틱은 도시 배수 시스템을 막아 침수와 위생 문제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플라스틱 오염은 단순한 쓰레기 문제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협하는 구조적인 문제로 이를 해결하려면 생산과 소비를 줄이고, 재사용과 친환경 대체재 사용을 늘리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는데, 우리가 조금씩 습관을 바꾼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장바구니 하나, 텀블러 하나가 쌓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어요. 플라스틱 없는 삶은 어려울지 몰라도, 플라스틱을 덜 사용하는 삶은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구와 함께 오래도록 숨 쉬기 위해,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이 필요할 때입니다.
지구를 위한 작은 시작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섬, 그 속에서 고통받는 해양 생물들.
화려하고 편리한 문명의 이면에 숨겨진 현실입니다.
예전에는 "정부가 알아서 하겠지" 하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요즘은 느낍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이 문제라는 걸.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편리하지만, 우리의 지구에는 큰 부담을 주는 존재로
나는 나의 작은 습관부터 고쳐 보기로 했어요.
2.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법
- 장바구니 들고 다니기
첫 번째 실천은 바로 '장바구니'입니다. 마트나 편의점에 갈 때마다 자주 비닐봉지를 구매 했던것 같아요. 구매할때는 100원, 200원이 별거 아닌 것 같았어요. 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비닐봉지가 수북이 쌓여 있어요. 결국, 쓰레기가 또다른 쓰레기를 만든다는 사실을 알고 나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장바구니를 항상 가방 안에 넣고 다니자.' ‘장바구니가 없으면 구매하지 말자!’
처음에는 가지고 다는 것을 자주 잊고, 귀찮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가지고 다니기 가볍고, 저렴하고, 예쁜 장바구니 3개를 구매해서 자주 사용하는 가방에 넣어두었습니다.
이제는 장보기가 두렵지도 않고, 편하게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고, 비닐이 쌓이는 일도 없어져 오히려 나의 슬기로운 지속가능성이 생활이 윤택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 텀블러 사용하기
두 번째 실천은 ‘텀블러와 함께’입니다.
난홍이는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하루 한 잔은 기본이고, 기분 좋을 때는 두세 잔도 마시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일회용 컵을 받아 사용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커피 한 잔 마시자고 지구에 쓰레기를 남기는 부끄러운 행동이였네요.
지금은 카페에 가기 전, 텀블러를 꼭 챙기려고 하고, 텀블러가 없을 때는 매장에서 제공되는 머그잔의 커피를 마시거나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일회용으로 구매하는 커피는 되도록 안 마시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지금은 너무 자연스럽지만, 사실 처음에는 "텀블러에 담아 주세요." 이 한마디가 왜 그렇게 어색했는지…
일부 카페는 텀블러 할인을 해주기도 해서, 오히려 텀블러에 마시는 커피는 이득입니다.
요즘은 나만의 텀블러 컬렉션을 모으는 재미도 은근 재미가 있습니다.
3. 작은 습관이 만드는 큰 변화
사실, 플라스틱을 완전히 끊는 건 쉽지 않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여전히 플라스틱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죠.
조금 덜 사용하고, 조금 더 의식하는 것.
'나 하나쯤이야'가 아니라 '나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오늘도 플라스틱 줄이기에 도전해보아요.
"완벽하게 하지 못해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시작하는 용기입니다."
🎯 마무리
내가 마신 커피 한 잔, 내가 산 물건 하나가지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우리는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요!
🎯 체크포인트: 내가 실천해본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리스트
- 장바구니 항상 가방에 넣기
- 텀블러 사용 습관 들이기
- 포장재 최소화된 제품 구매하기
- 일회용 빨대 대신 친환경 빨대 사용하기
- 지속가능성 생활 생각하기